진료시간안내
- 월화목금 오전9시 ~ 오후6시반
- 토 요 일 오전9시 ~ 오후1시
- 점심시간 오후1시 ~ 오후2시
야간진료 : 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8시


야간진료 : 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8시
02-2038-8909
홈으로
"혈당 널뛰고, 폭식 유발"... '아침 식사' 거르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6가지
아침 식사는 수면 중 이어진 긴 공복을 깨고 신진대사, 인지 기능 및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며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바쁜 아침 시간에 식사를 습관적으로 건너뛸 경우 단순히 배고픔을 느끼는 것을 넘어 피로감,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며 신체와 뇌 전반에 장단기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루의 활력을 유지하고 대사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사들이 전하는 '아침 식사를 거르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본다.
1. 에너지 저하 및 무기력감
아침 식사는 수면 시간 동안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신체 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첫 단계다. 아침을 건너뛰면 신체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연료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오전 내내 무기력해지고 신체적 피로감과 불편한 증상이 심화하기 쉽다. 영양사 가브리엘 키슈너(gabrielle kishner)는 건강 매체 리얼 심플(real simple)을 통해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몸은 필요한 연료를 얻지 못해 오전 내내 에너지 부족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어지러움, 떨림, 두통 또는 메스꺼움과 같은 불편한 배고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브레인 포그와 집중력 감소
뇌가 최적의 상태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포도당 형태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로 가는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겨 집중력 등 인지 기능이 손상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영양사 안나마리 로드리게스(annamarie rodriguez)는 "뇌는 포도당 공급원에 의존해 기능을 수행하며, 이러한 에너지 섭취에 차질이 생기면 인지 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3.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
아침을 굶으면 공복 상태가 지나치게 길어져 식사 타이밍이 어긋나게 된다. 이 상태에서 점심을 먹으면 억눌렸던 식욕으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다시 떨어지는 극단적인 혈당 변동을 겪기 쉽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체내 인슐린 조절 기능에 무리를 주어 장기적으로 대사 관련 질환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4. 과식 유발 및 식욕 증가
아침에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양질의 영양소로 포만감을 채우지 않으면, 우리 몸은 하루 중 늦은 시간에 더욱 강렬한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부족한 에너지를 빠르게 채우기 위해 당분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식욕이 증가해 과식을 할 위험이 높아져 하루 전체의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 체중 관리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5. 감정 기복 및 신경과민
장시간 공복으로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이를 일종의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는 등 전반적인 기분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6. 신진대사 저하 및 대사 불균형
규칙적인 식사는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 식사를 지속적으로 거르면 체내 대사 경로의 조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심혈관 및 대사 건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부족한 영양소 채우는 건강하고 간단한 아침 식단
아침을 거르는 습관은 영양사들의 의견처럼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바쁘더라도 간단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단으로는 통곡물,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이 골고루 포함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창하게 차려 먹을 필요 없이 아보카도를 올린 통곡물 토스트나 과일을 넣은 요거트, 오트밀 정도로도 충분하다. 평소 아침을 먹지 않던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작은 과일 하나, 혹은 땅콩버터를 바른 사과 한 조각처럼 가벼운 메뉴부터 챙겨 먹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