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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될 수도 있다는 '망막전막' 어떻게 치료할까? [1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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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버지께서 안과 검진을 받으셨는데, 망막전막 증세가 보인다고 합니다. 처음 듣는 증상이어서 찾아보니 실명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나와 많이 걱정스러운데요, 안과 치료 받으면 망막전막 증상이 나아지고, 실명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을까요?

a. 눈 상태에 따라 다른 망막 질환의 치료 가능 여부를 진단할 수 있지만,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망막전막은 망막의 앞부분에 있던 세포와 기질이 신경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얇은 막을 형성하면서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사물이 휘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의 감소가 있고, 사물이 휘어지거나 크기가 달라 보이고 겹쳐 보이는 변시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 안과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시력 저하나 변형 등의 증상이 없다면 수술 없이 정기적인 경과 관찰만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고, 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유리체 절제술을 통해 망막 표면에서 막을 제거합니다.

막을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 외에는 없으며,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진단이 늦어지거나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되었을 경우, 수술 후에도 시력 회복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김영준 원장(아이준안과의원 안과 전문의)